1 유아/성인 자녀를 가진 가정 별 평일과 주말의 일상 비교
유아 자녀 가정 성인 자녀 가정
평일
  • 본인과 남편은 8시쯤 기상해 간편하게 식사를 함
  • 준비 후 출근을 함. 일은 주로 회사에서 함
  • 출근할 때 쯤 보모가 집에 와서 아이를 보기 시작함
  • 5시30분 경 퇴근해 저녁 7~8시에는 미리 아이의 이유식을 만들어 놓음
  • 이 시간쯤 아이를 목욕시키고 나서 남편과 저녁을 먹음
  • 13살 이상의 자녀들이 있어 Fulltime으로 일하고 있음 출근은 오전에 하고 퇴근은 6시쯤 함
  • 집에 가면 아이들과 저녁을 먹기도 하고 저녁에 어린 자녀들과 연극이나 공연을 함께 보러 가기도 함
주말
  • 주말에는 좀 더 다양한 요리를 해서 먹는 편임
  • 주말에는 가족들이 모여서 암벽타기 레포츠를 즐기기도 함 큰 아이들은 보통 나가고 어린 자녀들이 집에서 휴식을 하며 보냄
  • 집이 큰 편이라 주변 이웃이나 친구를 불러 파티를 하는 친목모임이 잦은 편임
2 음식 문화 특징
  • 프랑스는 그리스, 로마, 이탈리아를 거쳐 16, 17세기의 경제적 부흥기에 많아졌던 식민지들로부터 많은 식품과 음식의 조리법을 도입하여 이용하는 식품과 조리법이 매우 다양
  • 시각적 효과를 중시
    • 20C 중엽부터 시작된 '누벨뀌진(nouvelle cuisine)'의 영향으로 프랑스인들은 음식의 시각적인 효과를 매우 중요시 함 
  • 다양한 소스가 발달
    • 프랑스 요리에서 가장 어렵고 공이 많이 들면서 음식 맛의 기본을 이루는 것이 마리네이드(소스)임. 길게는 일주일에서 그 이상씩도 고아 만듦. 주 재료는 육류나 어류, 채소류, 향신료 등
  • 식품의 사용이 매우 다양
    • 삼면이 바다와 산지로 둘러싸여 있으면서 중앙부에 넓은 평원을 가지고 있어 농업, 축산업, 낙농업, 어업 등이 골고루 발달하여 다양한 식품을 생산
  • 포도주와 치즈, 빵, 육류가공품 등 특산품이 잘 발달
    • 생산과 마케팅 분야에서 관리를 잘 하였기 때문에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프랑스 식품은 다양. 포도주와 치즈가 대표적
  • 식사시간을 매우 중요하게 여김
    • 프랑스인들은 식사시간을 아주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로서 공식적인 점심식사 시간은 12시부터 2시까지 두 시간
  • [Source : 식생활정보센터 www.dietnet.or.kr]
    3 프랑스 지방 음식 특성
    • 일드 프랑스(Ile de france)
      • 파리를 중심으로 하는 프랑스 중앙부로서 문화의 중심이므로 각 지방의 음식문화가 섞여있음. 베샤멜 소스(bechamel sauce), 크렘 샹띠이(creme chantilly), 생또노레(Saint honore) 등이 유명
    • 리옹, 부르고뉴(Lyon, Bourgone)
      • 부르고뉴 지방의 대표도시 리용은 미식도시로 유명. 부르고뉴와 보졸레(Beaujolais) 지방의 포도주와 질 좋은 육류, 디종지방의 겨자, 버섯 등이 생산
    • 노르망디(Normandie)
      • 서해안 지방으로 해산물(특히 갑각류) 요리가 발달하였으며 낙농제품 대량 생산. 축산업도 성하여 오리, 닭, 새끼양, 돼지고기가 많이 생산되며  사과주인 시드르(Cidre)와 이를 증류하여 만든 깔바도스가 유명
    • 알자스(Alsace)
      • 동쪽의 보주산지와 라인강 주변 지방으로 산지 이름을 딴 백포도주를 생산하며 돼지고기 가공품이 발달. 겨울에 즐겨먹는 양배추 절임과 햄, 소시지 등의 돼지고기 가공품을 함께 어우러지게 끓인 '슈쿠르트'라는 요리가 유명
    • 프로방스
      • 남쪽의 지중해안 지방으로 기후가 따뜻하여 과일, 채소, 향신료 등이 대량으로 생산. 해안지방으로 해산물 요리도 발달하였으며 마르세이유의 생선탕인 부이야베스가 유명
    • 브르따뉴(Bretagne)
      • 프랑스 북서쪽 해안지대로 해산물 요리가 발달하였고 양을 중심으로 한 목축업과 낙농업이 발달. 꽃양배추 등의 채소가 다량 생산되며 갈레뜨와 크레이프의 산지
    [Source : 식생활정보센터 www.dietnet.or.kr]
    4 대표적인 음식 및 식품
    • 포도주
      • 프랑스의 포도주 산지는 크게 나누어 보르도(Bordeaux), 부르고뉴(Bourgogne), 론느(Rhone), 루와르(Loire), 알자스(Alsace), 상파뉴(Champagne) 등
      • 포도주는 프랑스 각 지역에서 생산되는데 지역에 따라 맛, 색깔, 향기 등이 다 다름. 크게 보면 적포도주와 분홍빛 포도주, 백포도주로 나누어짐. 백포도주는 차게 해서 주로 생선요리와 적포도주는 상온에서 육류 요리와 함께 마심. 분홍 빛 포도주는 아무 쪽과도 잘 어울리나 많이 생산되지는 않으며 주로 남쪽 지방에서 시원하게 마시는 경우가 많음
      • 보졸레 누보(Beaujolais nouveau)
        보졸레 누보는 그 해에 신속히 추수하여 순간적인 발효(4~5일)와 빠른 숙성(4~5주)을 하여 만들어진 첫 번째 포도주. 원래는 이 포도주의 생산을 자축하며 보졸레 지방이나 기타 대도시에서 일반인들이 주점 등에서 마시던 막포도주(free-flowing wine)였으나 1951년 보졸레 지방의 한 포도주 생산 업자에 의해 포도주의 출하 시기를 일정하게 잡으면서 마케팅의 힘을 빌어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진 이름임. 1985년부터 보졸레 누보의 출하 시기를 11월 셋째 목요일로 결정하고 그 이전에는 생산하지 않도록 하여 이 시기가 되면 많은 상인들에 의해 보졸레누보를 시음하는 축제의 분위기가 조성
    • 프랑스 빵
      • 프랑스의 식탁에서 빵은 빼 놓을 수 없는 음식. 프랑스 인들은 매끼니 모든 음식을 빵과 함께 먹음. 아침 식사가 아니면 바게뜨와 시골빵과 같은 담백한 빵을 곁들이고 아침 식사에서는 이들 빵에 버터나 잼을 발라먹거나 크로와쌍을 까페올레(cafe au lait)에 살짝 적셔서 먹음
        크로와쌍
        [Source : paxarcana.wordpress.com]
    [Source : 식생활정보센터 www.dietnet.or.kr]
    • 치즈
      • 프랑스의 치즈의 종류는 400여종 이상으로 매우 다양. 각 지방마다 독특한 치즈가 출하되며 원료는 주로 소젖과 양젖. 프랑스인들은 가공된 연성치즈는 좋아하지 않아 주로 생치즈를 먹는데 치즈의 맛을 아는 사람일수록 독한 향을 가진 치즈를 선호.
      • 프랑스인들이 많이 먹는 치즈로는 까망베르, 로크포르(푸른 곰팡이가 피어있는 치즈), 염소치즈, 브리치즈, 에멘탈 치즈, 고우다 치즈 등

    에멘탈 치즈
    [Source : tr.wikipedia.org]

    로크포르 치즈
    [Source : cheesetraders.com]

    까망베르 치즈
    ]Source : birgunbiryerde.blogspot.com]
    • 달팽이(Escargot)
      • 달팽이를 데쳐서 껍질 속에 넣고 마늘과 파슬리로 향을 낸 버터를 입구에 듬뿍 얹어 오븐에 구워낸 것
    [Source : 식생활정보센터 www.dietnet.or.kr]

    달팽이 요리
    [Source : theparisblog.com]
    • 프와그라(Foie gras)
      • 살찐 거위나 오리의 간을 뜻하며 다른 재료들과 섞어서 빠떼(pate)나 떼린(terrine)으로 만들어 먹기도 하고 그대로 구워먹음

    프아그라와 잼
    [Source : pl.wikipedia.org
    ]
    • 송로버섯 튀르플
      • 식탁 위의 다이아몬드라 불리는 버섯으로 떡갈나무 숲의 땅 속에서 자라 숲과 흙의 그윽한 향이 베어있음

    송로버섯 튀르플
    [Source : web04.inpl-nancy.fr]
    • 스테이크 샤또브리앙(Chateau brian)
      • 샤또브리앙이란 소에서 가장 고급의 질을 갖는 고기부위를 부르는 말로서 안심 중에서도 가장 부드러운 부분. 스테이크는 대개 매콤한 프랑스 디종 지방의 겨자와 함께 먹음. 스테이크에는 곡류나 채소를 곁들이며 'french fry'로 알려져 있는 감자튀김을 곧 잘 곁들임
    • 비프 부르기뇽과 꼬끄오뱅
      • 프랑스 사람들이 즐겨하는 요리 중 적포도주의 향을 이용하는 대표적인 요리는 부르기뇽(쇠고기 사태살에 적포도주를 듬뿍 넣고 조리한 것으로 우리나라의 사태찜과 상당히 비슷), 꼬끄오뱅(닭에 포도주를 넣어 찐 것) 등이며 포도주는 후식을 만들 때도 이용

    비프 부르기뇽
    [Source : www.marmiton.org]
    • 쁘띠푸르(les petits fours)
      • 한 입에 들어 갈 크기의 전채나 후식류, 과자류를 통칭하는 말로서 손으로 집어먹을 수 있도록 파이의 껍질 속에 짭짤한 맛이나 단 맛을 갖는 속을 채워 넣음. 뷔페나 다과상, 술 안주 등으로 먹기 좋으며 보기에 화려하여 파티음식으로도 이용

    안주용 쁘띠푸르
    [Source : club.doctissimo.fr]

    후식용 쁘띠푸르
    [Source : www.chefeddy.com]
    5 식사예절
    • 식사전 예절
      • 손님들이 모이면 주인은 아뻬리티프를 권함. 준비된 술의 종류를 주인이 말해 주므로 원하는 술을 골라 받아 마신다. 두 번 째 잔은 다른 것으로 마셔도 되지만 더 이상은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안주도 주인이 권하면 들도록 함
      • 프랑스인들의 식사는 매우 길어 포도주를 마시면서 이야기를 많이 하며 먹기 때문에 다른 집에 초대되었을 때는 이야기에 동참하여 분위기를 맞추어 주어야 함. 그러나 입에 음식을 넣고 이야기하지는 않도록 함
    • 식사시 예절
      • 아뻬리티프를 마셨으면 주인은 식탁에 앉기를 권함. 주인이 개인의 취향, 화술 등을 고려하여 전체가 대화에 참여하도록 자리 배치를 함. 사람이 많을 경우 이름표가 미리 놓여져 있기도 함. 자리 배치는 상석인 남자 주인의 오른편에 주빈이나 최연장자를 앉고, 남녀가 번갈아 앉으며, 한 가족이 연이어 나란히 앉지 않음. 자리 배치를 받으면, 곧바로 앉지 말고, 주인과 주빈이 앉은 후에 앉도록 해야함. 앉을 때는 식탁을 향해서 섰을 때 의자의 왼쪽에서 앉고 식탁과 너무 멀리 떨어 지지 말고, 의자 등받이에 기대지 않도록 해야함
      • 의자에 앉아 식사를 하기 전에는 손은 자연스럽게 탁자 위에 놓거나 무릎 위에 올려 놓아야 함
      • 냅킨은 요리가 나오기 시작 할 때 펴는데, 이등분해서 접은 후 접힌 끝 단이 밖을 향하게 놓고 입을 닦을 때는 냅킨의 안쪽을 사용. 냅킨은 식사 후 커피를 마실 때까지 무릎에 두며, 다 사용한 후에는 접시 왼쪽에 가볍게 접어두도록 함. 안주인이 식사를 시작하면 손님이 시작하고 모든 사람이 끝날 때까지 식사를 지속
      • 포크와 나이프는 요리가 나올 때마다 바깥쪽부터 좌우 한 개씩을 사용하는데, 한번 사용한 것은 접시 위에 가지런히 올려 놓음. 사용 중인 것은 포크는 아래를 향하게 하고 나이프는 칼날 부분이 아래로 향하게 하여 팔(八)자로 걸쳐놓고, 식사가 끝나면 포크는 위를 향하게 하고 나이프의 칼날을 안쪽으로 향하게 해서 접시 중앙의 오른편에 나란히 놓음
    • 샐러드는 기호에 따라 드레싱을 적당히 얹어 한입에 들어갈 정도로 떠서 먹음. 샐러드를 나이프로 잘라서 먹지는 않음
    • 수프는 왼손으로 수프접시를 잡고 수프스푼을 자기 앞쪽에서 반대쪽으로 향하게 해서 떠서 소리 나지 않게 먹어 야함. 이 것은 매우 어려운 기술로서 프랑스인들은 수프 스푼을 가볍게 이로 물다시피 하면서 수프를 입에 흘려넣는다고 함. 수프가 조금 남으면  접시 앞쪽을 들어서 살짝 기울인 다음 떠먹음
    • 빵은 샐러드나 수프 등과 함께 먹기 시작하는데 손으로 알맞은 크기로 떼어서 먹음. 고기요리나 생선요리를 먹는 사이사이에도 먹음
    • 생선요리는 뒤집어 먹지 않음. 윗면의 살을 먹은 다음 뼈를 발라내고 나머지 부분을 먹는다. 곁들인 레몬은 포크로 누른 후 나이프의 넓은 면으로 살짝 눌러 즙을 내도록 함
    • 포도주는 식사와 함께 마시는데, 백포도주는 생선요리에, 적포도주는 고기 요리에 제공. 포도주와 같이 차갑게 마시는 경우에는 잔의 목 부분을 잡음. 만일 목을 감싸듯이 잡으면 체온으로 인해 술의 온도가 변해서 포도주의 제 맛을 잃게 됨
    • 후식이 제공되기 전에 핑거 보울이 나오는 경우는 손가락을 서너개 물에 담갔다가 냅킨으로 닦은 후, 후식으로 제공되는 과일이나 케이크를 먹음. 핑거 보울에는 양손을 넣지 않도록 해야 함
    [Source : 식생활정보센터 www.dietnet.or.kr]
    6 파리 소비자들의 주요 식단
    • Q) 어떤 요리를 자주 해 먹는 편인지?
      • A) 프랑스 요리보다는 이탈리아 요리를 해먹는 것을 즐김. 외식할 경우에도 타이나, 모로코 음식등 다양한 cuisine을 즐기는 편임 (가정 방문 인터뷰. 유아 자녀 가정)
      • B) 그라탕이나, 야채넣은 타르트를 자주 해먹는 편이고 아이들은 오자마자 먹을 것을 찾아 빵이나 과일을 떨어지지 않게 준비해 놓는 편임 (가정 방문 인터뷰. 성인 자녀 가정)
    • Q) 주말에 요리를 할 때 어떤 음식을 하는지?
      • A) 주말에는 케이크 만들기, 샐러드의 다양한 소스, 다양한 에피타이저를 만들기도 하죠. (가정 방문 인터뷰. 성인 자녀 가정)
      • B) 평일보다는 주말에 가전 요리 도구들을 많이 사용 해요. 되도록이면 다른 음식을 만들려고 해요. 그리고 저녁에 퇴근해서 고기와 야채를 가지고 어린 아이의 이유식을 만들기도 해요. (가정 방문 인터뷰. 유아 자녀 가정)
    • Q) 과거와 비교하여 요즘의 식생활은?
      • A) 과거에 비해 탄수화물을 좀 줄이고 균형 잡힌 식단을 만들려고 노력함
      • B) 자녀의 경우 최근 살이 찌는 것 같아 영양사와의 상담을 진행함. 딸의 영양사는 초코렛을 적게 먹기를 권유해 야채를 더 먹고 초콜렛을 줄이려고 노력하고 있음
    7 파리 소비자들의 주요 식단
    아침식사

    아침식사는 다양한 빵을 구비하여 놓는데 바게뜨에 버터와 쨈을 발라 먹고 크로와쌍이나 쵸콜릿 빵과 같은 비에노아즈리류의 빵을 먹음
    음료는 기호에 따라 블랙커피, 라떼와 같은 커피류 혹은 차(tea)종류와 과일 주스를 마심. 또한 요거트 종류와 신선한 과일도 곁들여 먹는 경향.
    점심식사

    회사 구내 식당에서 먹거나 날씨가 좋은 날에는 외부의 가까운 빵집에서 샌드위치를 사서 주변 공원에서 먹음. 과거에는 점심식사의 비중이 컸지만 바쁜 직장인들의 점심식사는 점차적으로 간소화 되어가고 있음. 굳이 레스토랑을 가고자 한다면 단품 음식과 피자, 파스타류를 주로 먹음.
    저녁식사

    일과 후 가족이나 가까운 친구들과 함께 먹는 경향이 있으며 프랑스의 일반적인 저녁 식사는 다소 늦은 감이 있는 오후 8시에 시작. 저녁 식사 때는 보통 와인을 곁들인 코스요리를 먹으며 전식-본식-후식의 순서로 식사가 진행. 전식은 신선한 야채류 본식은 육류 후식은 타르트와 같은 제과류를 들 수 있음.
    샐러드

    일반샐러드

    동남아 쌀과 토마토, 오이를 곁들인 샐러드

    니스식 샐러드
    • 식사가 여러 코스요리로 구성되어 있는 프랑스식 식사에서의 샐러드는 본식을 먹기 전 반드시 챙겨먹는 경향
    • 건강과 웰빙을 중요시 생각하기에 신선한 샐러드를 통한 비타민과 영양소 섭취를 추구
    • 프랑스 인들은 식사 대용으로 샐러드를 먹기도 함
    이태리 음식



    • 준비의 간편성 때문에 이태리식 파스타 요리를 즐기는 경향이 강함
    • Panzani, Maggi와 같은 회사에서 다양한 소스 및 즉석 파스타 제품을 판매
    샌드위치


    • 바쁜 직장인과 학생들에게 점심메뉴로 가장 인기가 높음
    • 프랑스인들은 미국식 패스트푸드 햄버거보다 신선하고 다양한 재료로 구성되어있는 샌드위치를 즐겨 먹음
    라타투이

    • 냉장고에 남아있는 다양한 야채들을 한꺼번에 활용하기 위한 음식으로 간편한 조리법이 특징
    크레페


    • 재료에 따라 식사용(재료 : 치즈, 베이컨, 계란, 감자 등) 혹은 후식(재료 : 뉴텔라, 설탕, 레몬, 각종 과일 쨈 등)으로 다양하게 먹을 수 있으며 조리가 간편하고 저렴하여 프랑스인들이 즐겨먹는 음식 중 하나
    햄과 앤다이브

    • 프랑스식 익힌 햄과 쓴맛이 나는 앤다이브위에 치즈를 올려 오븐에 구워낸 음식으로 간편한 것이 특징
    타르트


    • 주로 디저트로 먹으며, 가정이나 상점에서 쉽게 찾아 볼 수 있음. 쵸코-바나나 타르트, 사과타르트, 배타르트 등 종류가 다양하고 보통 제철 과일로 만듦
    끼슈


    • 조리법이 간단하여 약간의 재료를 넣고 오븐에 넣어 구움. 보통 샐러드와 같이 먹음
    8 커피 소비
    • 프랑스인들은 커피와 뗄래 야 뗄 수 없으며 하루의 시작을 진한 에스프레소로 잠을 깨우며 시작하는 일이 다반사
    • 2010년 36만 톤에 달하는 커피 수입량을 보였으며 일인당 한해 평균 소비량은 5.71kg에 달했던 것으로 나타남(Source:International Coffee Organization)
    • 반면에 18-24세 사이의 젊은 세대들은 커피의 진하고 씁쓸한 맛보다 더 달콤한 음료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남
    일인당 한해 커피 소비량 2010

    [Source: http://agriculture.gouv.fr]
    9 이태리, 스페인 그리고 프랑스가 세계에서 가장 높은 생수 소비량을 지니고 있다. 프랑스는 80%에 달하는 생수가 마트를 통해서 유통되고 있고 나머지 20%는 레스토랑에서 유통되고 있는것으로 나타남(Source:Xerfi, 2011년 12월)
    생수 유형별 마트 판매 비율 2011
    판매량 판매 매출
    암반수 41.00% 19.20%
    미네랄 워터 39.50% 45.*%
    소다수 17.80% 30.50%
    향이 가미된 생수 1.70% 4.50%
    [Source:Xerfi, 2011년 12월]
    • 2009년 조사에 의하면 일인당 한해 생수 소비량은 2009년 145리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Source: Agreste-Prodcom, Douanes-Memento alimentation 2011). 2011년에는 2010년보다 2% 소비율 상승과 4% 매출 상승이 있었음(Source:Xerfi, 2011년 7월)
    • 2011년 프랑스에서 생산된 암반수는 총 3 435 000 000 병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Source:Syndicat des Eaux de Source)
    • 미네랄 워터와 소다수의 판매 매출은 2009년 18억 유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는 EU국가에서 발생한 총 매출액의 21%정도인 것으로 나타남(Source:Agreste)
    • 아로마가 가미된 생수의 경우 전체 생수 시장의 4.5%에 달하는 미비한 수준을 보여주고 있으나 큰 성장폭을 보여 주고 있음. 예를 들면 Salvetat사의 아로마 생수의 경우 2010년과 2011년 사이 29%의 성장률을 보여줌(Source:LSA, 2011년 7월 15일)
    • 전체 생수시장의 83%가 다논(Danone), 네슬레(Nesle), 알마 그룹(Alma)에 치중
    • 암반수의 경우 지역 생수공장과 인접한 시장을 중심으로 해당 생수 브랜드들의 강세가 두드러짐. 프랑스 전역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는 크리스탈린(Cristaline)은 프랑스 전역에 20개의 생수공장을 가지고 있음
    • 현재 프랑스에는 68개의 미네랄 워터 브랜드 존재
    [Source: http://agriculture.gouv.fr]
    10 맥주 생산
    • 프랑스는 독일, 영국, 스페인 그리고 네덜란드 다음으로 유럽에서 가장 많은 맥주를 생산하는 국가. 하지만, 맥주 생산은 1998년과 2010년 사이 16 550 000hl에서 15 300 000hl로 감소(Source:Brasseurs de France)
    • 소비
      • 맥주 소비량도 2006년과 2010년 2 020hl에서 1 973hl로 감소하였고 일인당 한해 맥주 소비량은 30리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수치는 유럽에서 가장 낮은 맥주 소비량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남(Source:Brasseurs de France). 전반적으로 맥주 소비의 감소량은 지난 30년간 3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여러 맥주 종류 중에서도 일반 큰 브랜드의 소비는 비례하여 감소하였지만 비교적 품질이 높은 장인이 생산하거나 소량생산되는 지역 브랜드의 경우 판매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남
      • 무알콜 맥주의 경우 판매량과 매출에서 계속된 하락세를 기록
      • 전문가들은 프랑스인들의 맥주 소비 동기를 크게 두 가지로 보고 있는데 첫 번째는 더위를 시키기 위함과 목마름을 해결하기 위한 목적이고 두 번째는 와인처럼 고급제품을 경험 하고자 하는 품질 지향적 소비 목적으로 보고 있음
    2010년 점유율 2011년 점유율
    고급 맥주 38.00% 26.40%
    스페셜 맥주 29.90% 33.30%
    지역 특산 맥주 25.50% 36.00%
    달콤한 맥주 4.40% 2.30%
    무알콜 맥주 2.20% 1.90%
    [Source:Xerfi, 2011년 12월]/span>
    • 유통
      • 프랑스에서 맥주는 주로 두 가지 채널을 통해 유통되는데 첫 번째 유통 채널인 마트 및 소매점 유통률은 76.4%에 달하고 레스토랑이나 카페, 바에서 마시는 유통채널의 점유율은 23.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
    [Source: http://agriculture.gouv.fr]
    11 수돗물은 좋지 않은 성분이 많아 절대 마시지 않고 있으며, 주로 물을 사먹는 경우가 많음

    • Q) 물을 정수 여과기 제품을 가지고 있는지?
      • A) Brita jug를 가지고 있긴 한데 그 걸 사용했을 때 물맛이 별로에요. 그래서 그냥 에비앙 사서 마시죠. 남편도 에비앙을 마시는 걸 더 좋아해요.
    • Q) 수돗물을 마시는지?
      • A) 절대 수돗물을 마시지 않아요. 물 안에는 표백제랑 물때가 많기 때문에죠. 그래서 늘 물을 팩으로 사서 마셔요. 집에서 놓고 마실 때는 San Pellegrino를 주로 사놓죠.
    12 사서 먹는 가정이 많으나 일부 가정은 탄산수 제조기로 탄산수를 만들어 먹기도 함
    • Q) 탄산수 제조기를 자주 사용하는지?
      • A) 물을 매번 사먹었는데 아이들도 많고 하니 물값도 만만치 않죠. 그래서 탄산수를 샀는데 계산해보니 하루에 60리터 이상 만들어 먹으면 본전을 뽑는 것이더라고요.
    13 스틸와인
    • 2011년 프랑스는 세계 최대 규모인 49 633 000hl의 와인 생산량을 나타남(Source:OIV, 2012년 3월)
    • 만 14세 이상 프랑스인의 한해 평균 와인 소비량은 1995년 75.6리터에 달했지만 2010년에는 56.5리터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Source:FranceAgriMer). 이는 비단 와인 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주류산업에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감소 현상으로 해석
    • 프랑스에서 생산되는 와인중 2/3은 프랑스 내에서 소비되는 것으로 나타남. 2011년 프랑스의 와인 수출 규모는 72억 유로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
    • 총 92 800이 와인의 생산과 직매에 종사하고 있는것으로 나타났으며 인구가 있으며 직매가 불가한 와인 생산자들은 45 500여 가구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남(Source:DGDDI 2009). 와인 산업에서는 중소기업의 산업 비중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나타남
    14 스파클링 와인
    • 스파클링와인 생산 량은 5억 5천만병에 달하며 이들 중 반이 외국으로 수출되는 것으로 나타남. 2011년 마트에서 판매된 스파클링 와인의 총 판매량은 1억 7천 병에 달하며 이는 13억 유로에 달하는 규모를 보여주고 있으며 2010년 보다 매출이 2.4%증가
    • 스파클링 와인 중에서도 샴페인이 가장 중요한 생산량과 매출액을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샴페인의 총생산량 중 36.7%가 프랑스에서 소비된 것으로 나타났다. 샴페인을 제외한 크레망과 나머지 스파클링 와인의 판매량은 계속해서 정가하고 있는 추세
    • 스파클링 와인 소비량은 일인당 한해 소비량이 5.7리터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와인 일인당 한해 소비량 48리터)
    [Source: http://agriculture.gouv.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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