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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4년 전기요금 약 10% 인상/ 독일 중산층 가정 내 에너지 절약 시급
<독일 연도별 전기료 변화 >
(기준: 독일 3인 가정 기준 연간 3500㎾h 소비)
(기준: 독일 3인 가정 기준 연간 3500㎾h 소비)
국명 | 전기료(단위: Cent/kWh)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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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 19.46 |
2007 | 20.64 |
2008 | 21.65 |
2009 | 23.21 |
2010 | 23.69 |
2011 | 25.23 |
2012 | 25.74 |
- 전기료 상승율 매우 높음
- 독일은 2010년, EU국 중 전기료가 매우 높은 나라임
- 2012년 독일 3인 가정에서 연간 전기 소비량이 3500㎾h 기준 전기료는 25.74 Cent/㎾h 로 매년 꾸준한 가격상승을 기록하며, 2013년 1월 1일부터 약 6.3Cent/㎾h 상승됨
- 일반적으로 3인 가정 기준 한달 평균 약 60~90유로(약 9만~13만원)가 전기료로 지출되며, 임금 상승률에 비교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어 가계에 큰 부담으로 작용함
- 2011년 전기료를 지불하지 못한 가구는 약 12만 가구이며,전문가들은 더 많은 가구들이 지급 불가능 상태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함
국명 | 국가 | 연간전기료(유로) | 월간전기료(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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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 독일 | 1,009 | 28.84 |
2 | 벨기에 | 778 | 22.24 |
3 | 네덜란드 | 693 | 19.8 |
4 | 영국 | 615 | 17.57 |
5 | 프랑스 | 525 | 15 |
- 절전 소비 생활의 확산
- 많은 가구들이 저렴한 에너지 공급업체로 바꾸려고 하지만 전문가들은 크게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힘
-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에너지 효율등급이 높은 전자기기로 교환하는 것임이에 따라 에너지 절약 램프, 효율 등급이 높은 가전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
- 상승하는 대중교통 가격과 차량 유지비 증가로 많은 직장인들은 자전거 사용이 증가하며, 카 셰어링을 통해 차량 유지비를 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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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 상승의 원인은 원전 폐쇄 및 신재생 에너지 사용 증가로 당분간 지속될 전망
- 전기요금 상승요인 분석
- 2011년 일본 대지진 이후 독일 원전 폐쇄로 인한 신재생 에너지 사용의 증가에 따른 보조금 증가가 전기료의 가장 큰 요인이 됨
- 독일 신재생에너지법(Erneuerbare-Emergien-Gesetz)을 통해 풍력, 태양력, 수력, 바이오매스 그리고 지열 발전소들은 20년간 고정 전기료를 보장받았으며, 시가보다 고정 전기료가 높은 경우 소비자가 보조금을 통해 이 가격의 차이를 보전했음
- 그러나 지난 5년동안 시가와 고정가격의 차이가 점점 벌어져 가구 당 신재생에너지 보조금이 2007년 35유로(약 5만원)에서 2012년 185유로(약 27만원)로 약 428% 증가했음
- 전기료는 기본 생산 가격 이외에 전력망, 부가가치세, 영업세, 전기세금, 열병합발전법 그리고 신재생 에너지법 이상 7개의 비용이 각 퍼센트로 합산돼 계산되어 생산 가격과 전력망 사용료가 각각 34%, 20%를 차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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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전 및 절약 관련 가전 제품의 교체 수요 기회가 높을 것으로 예상
- 전망 및 시사점
- 에너지 가격 상승은 현재 독일에서 가장 큰 사회 이슈 중 하나로, 유럽 재정위기와 함께 소비자들의 지갑을 닫게 하는 원인임. 그러나 매일 사용하는 냉장고, 식기 세척기 관련 에너지 효율이 높은 가전제품으로 교환이 증가하는 바, 관련 제품에 대한 수요가 있을 것으로 전망됨
- 에너지 절약 전구 수요 역시 증가할 것으로 분석되며, 구매비용이 조금 높더라도 에너지 효율 등급이 높은 제품에 대한 선호가 예상되는 바, 각 기업은 다양한 디자인과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제품 개발과 마케팅 전략이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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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에너지 고효율제품 구매 국가 EU 중 1위
[EU 국가별 에너지 고효율제품 판매량]

EU의 에너지 라벨 표시 정책
- EU는 에너지라벨제도를 운용하는데 제품의 에너지 소비율에 따라 A+++부터 G까지 에너지 효율등급을 표시함
- 이 제도는 1992년부터 가전제품에 한해 시행됐다가 현재 에너지소비 관련 제품까지 그 적용범위가 확대됐음
- 1992년 채택된 EU 에너지 라벨지침에서는 A에서 G까지 에너지 등급을 매겼으나, 2010년 말 최고등급 A에 A+, A++, A+++의 3가지 등급을 추가했음
- A+++는 에너지 효율성이 가장 높고 G로 갈수록 낮은 효율성을 의미함. 라벨등급에 따라 각기 다른 색상이 부여돼 식별 용이
독일, 에너지 고효율제품 구매 EU 내 1위
- 유럽시장조사 전문업체 GFK의 2013년 발표 자료에 따르면 독일이 EU 중 에너지 고효율인 A+++, A++ 등급 제품을 가장 많이 구입하는 국가로 나타났음
- 1위: 독일 (46%), 2위: 오스트리아 (36%), 3위: 벨기에(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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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주요 구매 요소인 에너지 라벨
제품 구매 시 에너지 라벨에 확인 및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는 제품을 구입하고 있음
생생소비자 의견
Q) 전자 제품 구매 시 에너지를 고려하는지?
- A.제품이 충전 방식이 USB라면 절전이 가능하다는 생각이 듦. 실제로 전자 제품을 살 때 에너지가 매우 중요한 이슈라 에너지 소모가 크다는 인상을 주면 구입을 하지 않음(30대 남편)
- B.기존에 가지고 있던 TV는 에너지 소모가 커 3층 부부침실로 옮기고 A +++ 대형 가전으로 재구입. 그리고 기존에 세탁 건조기는 절전 기능이 약해 신규로 교체함. 되도록이면 절전기능이 있는 제품을 사용하려고 하고 있음(30대 주부)
- C.가스레인지를 사용했었는데 에너지 절약용 세라믹 레인지를 구입했음(50대 주부)
D.향후 냉장고를 구입한다면 에너지 절전 기능이 있는 제품을 구입하고 싶음(40대 주부)
E.새로운 전자제품을 구입 할 때 에너지 소비량 등급을 확인 하며 A+++ 등급의 제품을 구입하고자 함(20대 싱글 직장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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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주요 구매 요소인 에너지 라벨
전기 소모가 큰 대형가전의 경우 소형가전 보다 에너지 효율 제품 이라는 점이 중요
전문가 의견
Q) 소비자들이 제품 구매 시 에너지에 대한 질문을 많이 하는지?
- A.대형 가전의 경우 에너지 소비량에 대한 관심이 많고, 소형가전은 에너지 소비에 대해 많은 관심은 없는 편임. 보통 에너지 표시는 5등급으로 하고 냉장고, 세탁기, 난방기, 청소기제품에 주로 표시를 하고 중소 가전 제품에 대해서는 에너지 소비 전력에 대한 표시가 거의 되어 있지 않음(가전 판매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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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주요 인증
종류 | 세부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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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E 마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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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mko의 N 마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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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mko의 GS 마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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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CA-EMC 마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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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주요 환경 시험
종류 | 세부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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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E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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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r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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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H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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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수출을 위한 유럽 공동체 제품 인증 (CE Mark)
세부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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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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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기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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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품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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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국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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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규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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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Mark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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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 시험항목별 시험기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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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 인증 형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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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DE에 대한 이해
- 독일의 기술과 과학적 분야를 대표하는 조직임. 전기, 전자 및 정보기술에 대한 과학적 연구, 이에서 비롯된 기술과 응용프로그램을 전담하는 협회임
- 1,000명의 직원과 35,000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300개의 기업과 8,000명의 학생들도 이에 포함되어 있음. 주요 사업과 역할은 기술의 표준화 및 새로운 지식의 전달에 있으며 개발자와 사용자 사이의 정보 교환 이나 제품의 테스트에 해당하는 분야에 맞춰 다섯 개의 전문 조직으로 나눠져 있음
- 매년 1,800회가 넘는 행사에 67,000명이 참가하고 있으며 전기공학 및 정보기술에 대한 교육 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 엔지니어, 과학자는 물론 기술에 관심이 있는 젊은 사람들을 지 원하여 8,000명의 학생과 3,000명의 젊은 전문가들을 양성하고 있음
- CE마크는 유럽연합규정에 따라 유럽 단일시장에서의 공업제품에 부치는 표시 마크임. 전기, 전자 제품은 물론 건축자재, 장난감, 엘리베이터, 난방 기구 등 다양한 공업 생산품에 표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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