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독일은 집에 있는 냉난방 시스템을 제외하고 공조가전이 필수 가전이 아님
  • 가정 내 주요 난방 행태
    • 대부분 가정에서 중앙난방 사용
    • 취침 시 이불 속 난방을 위해 탕파라는 물 주머니 사용
  • 냉방 행태
    • 냉방 제품을 사용할 정도로 더위를 느끼지 않는다고 언급
    • 일부 가정의 경우 자녀를 위한 선풍기 보유
  • 필요성 인식 낮음
    • 여름과 겨울이 상대적으로 덥거나 춥다고 느끼지 않음
    • 에어컨 보유율이 매우 낮으며 일부 가정은 선풍기도 비 보유
    • 난방기의 경우 자녀가 영유아 인 경우 목욕 시 사용했으나 아이가 3살 이후가 되면 보통 난방 가전을 따로 사용하지 않는 편
    • 특히 냉난방 가전이 에너지 소모량이 높다고 인식하고 있음
  • 전자제품에 대한 부작용 인식이 높음
    • 에어컨 ->두통 및 피부 수분 감소
    • 히터 -> 전자파 및 피부 수분 감소
  • 특정 Target 향 제품 필요
    • 에어컨: 자동차, 별장용
    • 히터: 시니어,캠핑용
2 바닥 난방 설치 비율은 비교적 높은 편임

  • 바닥 난방 설치 비율이 높음
    • Penetration (독일 20%, France 13%, UK/US 6%)
    • 바닥 난방 설치 공간
  • 바닥 난방은 전기식, 수로식 방식이 있음


3 독일은 개인 맞춤형 국소형 난방 기구 선호
  • 개인적인 사용을 희망하며 공조환경 별 개인차가 있어 주변 사람에게 피해를
  • 주거나 피해를 입히는 것에 매우 민감함. 또 에너지 이슈에 대해서도 우려가 높은 편임
  • Q) 소형 전기 난방기를 사용하고 있는지?
    • A) 화장실을 따뜻하게 유지하기 위해 사용. 또한 소형 난방기를 사용하는 또 다른 이유는 직장의 경우는 남자들은 보통 난방을 너무 덥게 느껴서 내가 필요한 때와 장소에서만 사용하는 소형 난방기를 사용하기도 함 (30대 싱글 직장여성)
    • B) 아기를 위한 소형 난방기 보유. 아기의 기저귀를 갈 때나 아이가 샤워 할 때나 아침저녁으로 추울 때 사용 (30대 주부)
    • C) 난방시스템은 날씨나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각자 상황에 맞는 난방기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함. 몇몇 사람들은 난방을 더 세게 가동하고 옷을 얇게 입거나, 옷을 두껍게 입는 대신 난방을 덜 가동 (30대 싱글 직장여성)
4 부분 난방 이외에도 탕파라는 물주머니나 체리씨를 넣은 주머니를 보온에 이용하기도 함


  • Q) 난방 제품 이외에 난방을 위해 사용하는 것이 있는지?
    • A) 보통 겨울에는 어린 자녀들을 위해 탕파(물주머니)에 뜨거운 물을 넣고 침대에 놓고 자거나 체리씨를 넣은 주머니를 전자레인지에 데워 사용하기도 함 (30대 주부)
5 독일은 냉방 기기에 대한 니즈가 높지 않은 편임
  • 에어컨 사용이 높지 않음
    • 온화한 기후 (여름이 매우 덥지 않음) 및 건강에 대한 우려 때문에 에어컨 사용율은 높지 않은 편임
    • 에어컨 보급 시기는 오래 되었으나 전체 집안용 에어컨 시스템 등에 대한 개념은 희박함
    • 에어컨의 니즈가 가장 높은 곳은 차량용 에어컨
    • 일반적으로 침실 및 거실용 선풍기는 보편적으로 사용
  • 공기정화에 대한 니즈 증가
    • 어린 자녀의 아토피, 알러지 등의 문제로 공기정화에 대한 관심 증가, 공기청정기 등의 가전 구입 증가
  • Q) 냉방기를 사용하고 있는지?
    • A) 집에서는 사용하지 않고 있음. 이전의 회사에서는 2개의 선풍기와 에어컨디셔닝 기구(tumble dryer와 흡사한 외관과 필터를 지닌)가 비치되어 있었음. 하지만 에어컨과 연결된 우스꽝스러운 호스가 창문에 매달려 있어야 했고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음. 무용지물과 같았음 (30대 싱글 직장여성)
  • Q) 환기를 위한 관련 제품 사용하는지?
    • A) ventilator가 있지만 더 이상 쓰지 않음. 건조함을 느끼고 목소리에 지장을 줌. 에어컨 기능이 있는 ventilator도 있는데 실내외 온도격차를 지나치게 크게 함. 이는 감기를 유발하고 어떻게 옷을 입어야 하는지 결정하기 힘들게 함 (30대 주부)
  • Q) 에어컨을 향후 구입할 생각이 있는지?
    • A) 지나치게 더운 날씨에는 선풍기를 구매하는 것을 고려해보겠지만, 에어컨은 구매할 생각이 없음. 그 이유는 이 공간에 필요하지 않기 때문임. 또한 다양한 형태의 선풍기가 출시되어 그 선택의 폭이 넓음 (40대 주부)
6 독일은 개별 가구의 니즈에 따라 가습기, 제습기를 사용하고 있으나 필수가전은 아님

  • 독일은 한국과 달리 겨울에 습하고 여름에 건조한 편임
  • 가습기는 아이가 아토피 혹은 천식 등의 질환이 있을 경우 의사의 추천 하에 사용하는 경우도 있으나 보급률이 많이 높지 않은 편임
  • Q) 공기 모이스쳐라이져. 가습기는 보유하고 있는지?
    • A) 보유하고 있으나, 담당 의사들의 말씀에 따르면 박테리아가 번식하므로 사용하지 말라고 당부함 특히, 건조한 공기와 천식에 매우 안 좋음. 가습기를 사용하는 대신 옛날의 방식, 예를 들어 젖은 수건을 라디에이터에 올려 놓는 등의 방식을 사용함 (30대 주부)
  • Q) 독일의 극단적인 기후 특징을 언급하며, 기후와 관련하여 집안일에 지장을 받은 적 있는지?
    • A) 너무 비가 오거나 추울 때, 창문이 습해짐. 제습기를 구매. 침실을 제외한 모든 장소에 설치하여 효과를 보고 있음 (30대 주부)
  • Q) 가습기를 사용하는지?
    • A) 겨울에 너무 건조할 때 딸 자녀의 방에 가끔 가습기를 사용 하기도 함 그러나 평소에는 잘 사용하지 않음 (40대 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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