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독일 세탁기기는 다양한 장소에 보관
  • 주택의 경우 주로 지하실 및 별도 공간이 많음
  • 아파트 및 소형 주택의 경우 주방 및 욕실 공간에 설치되어 있는 비율도 높음
2 자주 입는 옷의 경우는 옷장에 보관하기 보다는 출구 근처에 있는 옷걸이에 걸어놓고 사용
  • 한국과 마찬가지로 정장이나 겨울 코트 등은 세탁소에 맡기고 그 외 옷은 집에서 세탁 실제로 세탁비에 대한 부담이 크고, 세탁소에서 사용하는 세제는 화학제품이라는 인식이 있어 자주 사용하는 것을 꺼림
  • 옷에 밴 음식 냄새나 담배 냄새 등을 제거하기 위해 밖에 옷을 걸어 두거나, 페브리즈를 사용 하고 있음
    • 페브리즈 사용의 경우 일부 가정에서는 알레르기를 유발 할 수 있다고 인식해 자연 건조 선호
3 독일 세탁기는 공간의 크기에 따라 결정되므로 소음, 환기, 건조 공간 등의 문제점 발생 여지 높음
  • Q) 계절별로 세탁하는 방법이 달라지는지?
    • A) 일을 더 많이 할 때 빨래감이 더 많음. 여름에는 창문을 열어둘 수 있어서 방안에서 옷을 말릴 수 있어서 좋음. 반면 겨울에는 저녁에 옷을 세탁하면 아파트 전체에 습기가 차 불편 함 (30대 싱글 직장여성)
  • Q) 이웃의 가전제품 소음은 없는지?
    • A) 이웃의 이탈리안 여자가 세탁기를 사용할 때에 구형 제품인듯한데, 그 소음이 헬리콥터마냥 크게 들림 (30대 주부)
  • Q) 페브리즈를 사용하는지?
    • A) 잘 사용하지 않음. 악취가 심할 때에는 세탁을 하는 등의 다른 방법 이용. 방안의 악취가 심할 때에는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지, 스프레이를 쓰지 않음. 방향 스프레이의 사용은 알레르기를 유발함 (50대 주부)
4 다리미질은 독일인이 가장 싫어하는 가사 활동 중의 하나로 독일 가전 업체에서 관련 제품 등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고 있으나 시장의 반응은 매우 낮은 편임


  • Q) 다림질이 왜 귀찮은 일인지?
    • A)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림. 20분만에 깔끔하게 끝나는 주방 청소와 다름. 많은 노동과 긴 시간 소요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입력하려면 로그인을 해야 합니다.